TJ : 29533
[하영]
DO YOU
REMEMBER
우릴 비추던 태양
넓고 푸른 바다
마치 어제처럼
[보미]
시간이 멈춰버린
기억 그 속에
(간주)
[초롱]
하얀 모래 위를 함께
걷던 날 기억하나요
[하영]
잠깐 밀려오는
파도 속에서도
떨어지지
않았던 YEAH
(하나 둘 셋)
[나은]
어느새 이렇게
점점 나도 모르게
웃음이 사라져가고
(하나 둘 셋)
[남주]
뒤돌아 볼 수도
앞을 내다 볼 수도
없이 지친
너와 나 이제
[은지]
함께 떠나요
시원한 바람 속에
오늘은 다 잊고
그때 우리처럼
[보미]
DO YOU
REMEMBER
우릴 비추던 태양
넓고 푸른 바다
마치 어제처럼
시간이 멈춰진 듯이
언제나 바랬듯이
REMEMBER
REMEMBER
REMEMBER
[초롱]
붉은 태양이 지는
그 여름밤을
기억하나요
[하영]
어둠이 하늘을
덮어올수록
별은 더 밝게
빛난 걸 YEAH
(하나 둘 셋)
[나은]
하늘을 모른 채
땅만 바라보는 게
점점 늘어만 가고
(하나 둘 셋)
[남주]
지금이 낮인지
밤인지도 모르는
시간 속에 지친
너와 나 다시
[은지]
함께 떠나요
시원한 바람 속에
오늘은 다 잊고
그때 우리처럼
[보미]
DO YOU
REMEMBER
우릴 비추던 태양
넓고 푸른 바다
마치 어제처럼
시간이 멈춰진 듯이
언제나 바랬듯이
REMEMBER
REMEMBER
REMEMBER
[하영]
YOU
[나은]
뭘 아직도
망설여요
YOU
[초롱]
다 잊고
나와 함께 가요
[남주]
저 푸른 바다에
다 던져버려요
[은지]
우리 더 늦기 전에
[하영]
기억하나요
맘속에 그때가
어제처럼
느껴지는 순간
(간주)
[보미]
DO YOU
REMEMBER
우릴 비추던 태양
넓고 푸른 바다
마치 어제처럼
[은지]
시간이 멈춰진 듯이
언제나 바랬듯이
REMEMBER
REMEMBER
REMEMBER
DO YOU
REMEMBER